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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에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 산소 앞에 동생을 묻고 작은 평석을 깔았다. 부산고, 연대 경제과를 졸업후,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누구 보다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왔던 동생. 이제 할머니, 큰아버지, 아버지, 작은아버지와 편히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