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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문 선생 항일독립운동가 아버지께서는 평소 일산진 마을 동편 해돋이 동대산(東臺山) 등선 소나무 숲을 바라보시면서 "바람이 쉬지 않고 항상 불고 있을 때까지는 내가 살아 숨쉬고 있는 줄 알고, 바람이 자면 내가 죽은 줄 아시오” 하시며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다 - 딸 서정자의 회고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