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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신 선생은 독립유공자이시고 독립 후에는 인천여자경찰서 2대 서장이셨다.
진정한 국민의 공복이 되겠다는 염원으로 '일제의 경찰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자'며 전국 경찰관서를 순회 강연하는 등
민주경찰의 염원을 몸소 실천했다고 한다. 6.25전쟁 직후인 1950년 11월 인천여자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전창신은 전쟁고아들과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을 돌보기 위한 ‘경찰애육원’을 설치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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