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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8월~1909년 12월까지 후기 의병전쟁 치열 일본군 제14연대 도처에서 잔인하게 탄압 당진 · 홍성 · 예산 · 청양 등 홍주권, 후기의병 주요 의병 활동지 이강년 · 신돌석 · 산남의진 경북지역 맹활약 경남 서부지역 의병항쟁 중추, 일본군 1908년 중후반 대탄압 『한국 전라남도에서 찍은 사진』통해 일제의 전남 의병 탄압 실상 알 수 있어 6월 1일 제14회 ‘의병의 날’에 즈음하여 1907~1909년 후기의병기 충남 · 경북 · 경남 · 전남지역에서의 의병전쟁을 다시 정리해 보았다 .  후기 의병전쟁은 우리나라 거의 전 지역에 걸쳐 전개되었다. 의병전쟁은 독립운동의 연원이며 출발로서의 의미가 있으며, 1910~20년대   독립운동으로 계승 · 발전되었다. 충남지역 의병전쟁은 홍주권은 물론 공주, 아산권 등 거의 전 지역에 걸쳐 전개되었다. 1906년 3월 창의한 산남의진에서 정환직·정용기   부자는 서울진공작전 참여를 목표로 활동했다. 경북지역에서도 기존 의병부대에 해산군인들이 편입됨으로써 전술과 무기가 향상되고 강 화되었다. 1908년 8월 이후 경남지역 의병장은 김동신 계열의 노병직(노병대), 차은포(차인표), 문태익, 유종환, 이순진 등이 큰 활약을   보였다. 일본군 보병 제14연대의 경남의병 진압은 호남지역 의병세력을 탄압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 성격을 띠었다.  일본 궁내청 소장 『한국 전라남도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강무경 아내 양방매와 심남일의 첩 등 의병에 참여했던 여성들의 얼굴과 활동의   일면을 알 수 있다. 추후 더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찾아내고, 자료를 조사 수집하며 지속적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Theme 1. 충남지역 후기의병의 봉기와 일제의 탄압・김상기 Theme 2. 경북지역 후기 의병의 봉기와 일본군의 탄압・권대웅 Theme 3. 경남지역 후기 의병 봉기와 일본군의 의병 탄압・홍순권 Theme 4. 『한국 전라남도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본 일제의 의병 탄압・정욱재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 특집  ‘대한제국기 후기 의병의 봉기와 일제의 의병 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