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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촌동 372 한강대교 북단 한강인도교 폭파현장 동판을 찾기위해서 온 신용산역앞 1984년부터 1990년초까지 근무했었던 국제빌딩. 이제는 이름도 바뀌었다. 저 건물을 건축시에 3층은 전산실 용으로 특별하게 설계된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