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page
- 25 - LPG 차량을 가지고 있는 경우 타르 제거 작업을 해야 합니다. 또한 각 체결부에 비눗물을 이용해 누출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LPG차량을 가지고 있는 경우 타르 제거 작업을 해야 합니다. 먼저 시동을 걸어 냉각수 온 도가 정상에 머문 뒤 시동을 끄고 베이퍼라이져에 있는 드레인 콕크를 90도 정도 돌려 배 출구를 열어주도록 합니다. 그 후 약 1~2분 정도 지나면 배출이 완료되는데 반드시 드레인 콕크를 다시 원위치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각 체결부에 비눗물을 이용해 누출이 있는지 점 검을 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토록 합니다. ■ 자동차 표면 관리 자동차 표면에 손상되거나 약화된 부분이 있으면, 1개월에 1~2번 그늘에 차량을 세우고 스 폰지에 왁스를 묻혀 골고루 발라주면 좋습니다. 오랫동안 차량을 운행하면 사계절을 지나면서 여러 가지 혹독한 조건을 겪게 되어 자동차 의 페인트 표면이 손상되거나 약화됩니다. 이때는 깨끗이 세차를 해주고 오염이 심한 차량 은 광택을 내는 것도 요령입니다. 세차를 한 뒤 물기가 바로 제거되지 않는 차량은 왁스를 입혀주어 페인트를 보호하도록 합니다. 요령은 간단합니다. 그늘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스폰 지를 이용해 왁스를 차량에 골고루 바릅니다. 약 15분 정도 지난 뒤 부드러운 융 걸레로 깨 끗이 닦아주면 됩니다. 왁스 작업은 1개월에 1~2회 정도가 좋습니다. ■ 그 밖의 점검사항 등화장치: 전조등 할로겐 램프는 그 수명이 2년 정도이며 불빛이 어두우면 전구를 교환합니 다. 제동등, 미등, 그리고 각종 전구를 확인해서 어둡거나 끊어진 전구는 싱글과 더블을 구 별해 교환하도록 합니다. 실내공기필터: 운행이 많은 차량의 필터를 탈거해 보면 검은색으로 심하게 오염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내의 불쾌한 냄새의 원인일뿐더러 통풍구를 막게 되어 송풍량을 점 점 미약하게 만들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하는데, 매 1만 3천 Km ~ 1만 5천 Km가 교환주기입니다. 조향장치: 조향장치도 오일의 누유가 있는지 점검합니다. 요령은 차량 하단부에 있는 렉 엔 드 피니언 기어뭉치와 연결 부위 등을 확인해 누유가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핸 들을 좌우로 흔들어 검사하여 유격이 많으면 각 연결부의 이완과 마모 정도가 의심되니 정 밀 검사를 받습니다. 하체상태: 각 바퀴 쇽업소버 등 하체의 상태도 점검을 합니다. 만일 쇽업소버에서 오일 흔 적이 있다면 이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점화장치: 머플러에서 배출하는 연소가스에 고약한 냄새가 발생하는 차량은 촉매변환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