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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1운동 첫 만세운동 터 이 곳은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해 3.1운동을 전개한 평택지역 첫 만세운동 터입니다. 1919년 3월 9일 현덕면을 시작으로 전개된 평택지역 3.1만세운동은 평택 전역에서 모두 5천8백명이 참가해 64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했으며, 257명이 체포되는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처절한 몸부림이었습니다. 3.1만세 운동의 항쟁지로서 분수령이 된 바로 이곳 계두봉에 선조님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자 후세들이 뜻을 모아 이 표석을 세웁니다. 2012년 3월 9일 평택 3.1운동발상지기념사업준비위원회 1919년 3월 9일 현덕면 만세시위 주도자 이민도 이승엽 최리래 장용준 이인수 최혁래 최종환 이민익 최정래 최우섭 최경환 최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