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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친 남해 금산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 간다. 먼 남해까지 와서 후한 대접 받고, 이국적인 체험을 하고 시즌4에 대한 경건한 시산제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일정에 도움을 준 인명이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기회되면 이와같이 이공대 다른 친구를 통해 좋은 여행이 기획될 수 있다면 백영이의 짐이 훨씬 덜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우서친 시즌4는 이렇게 좋은 출발로 시작했다... 친구들, 다음달에 만나기로 하고, 이만 여행 일기를 마친다. 안녕!! 2013. 4. 14. 우서친 모임지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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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및 제작 : 황백영, 정인명, 박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