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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억(孫承億) 1893.10.21~1934.4.16 / 3.1운동 / 건국훈장 독립장 / 단경옥(段慶玉) 1894.1.8~1943.10.13 / 3.1운동 / 건국훈장 애족장 이희갑(李喜甲) 1897.3.2~1953.7.31 / 이강호(李康滈) 1895.3.13~1973.4.25 / 이강렴(李康濂) 1902.9.19~1927.5.2 / 윤주영(尹周榮) 1897.1.27~1938.11.12 / 윤무영(尹務榮) 1890.11.18~1962.4.12 / 김은배(金殷倍) 1891.12.10~1971.6.5 / 3.1운동 대통령 표창 1919년 4월 1일 충주군 신니면 용원장날에 손승익 단경옥 이희갑 이강호 이강렴 윤주영 윤무영 김은배 8명이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계획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만들어 용원장날 4월 1일 군중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치니 여기에 모인 200여명의 함성이 온 장터에 메아리쳤다. 주동하신 여덟분은 일경에 모두 체포되어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손승억 2년 8월형을 단경옥 1년 형을 이희갑 이강렴 8월형 이강호 윤주영 윤무영 김은배 6월형의 징역형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손승억 건국훈장 독립장을 1990년 단경옥은 건국훈장 애족장을 1992년 이희갑 이강렴 이강호 윤주영 윤무영 김은배는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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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신(李一信) 1909.12.3~1988.6.21 / 학생운동 / 건국포장 1929년 12월 서울중등학교 재학시 광주학생운동의 전국 확산에 계기가 되었던 서울지역 동맹휴교에 동참하였다. 조선학생 전위 동맹을 조직하여 격문의 인쇄 배부 및 동맹휴학 만세시위 등을 주동, 언론집회, 결사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제국주의적 교육을 배척하고 싸움에 분기하라는 취지의 격문내용을 학생들에게 연설하여 동맹휴학과 만세시위를 촉구하였다. 그 후 일경 체포되어 1년의 옥고를 치른 끝에 1930년 12월 경성 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2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어경선(魚敬善) 1869.2.5~1916.7.21 / 의병 / 건국포장 성재 유중교의 문인으로 1896년 제천의병에 참여한 어윤석의 아들이다. 1896년 아버지와 함께 유인석의 제천의병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하지만 의진내의 직책이나 구체적 활동내용은 알려 있지 않다. 그 후 유인석 의병이 황해도 등 양서지방을 거쳐 제기를 위해 잔여세력을 이끌고 서간도로 망명할 때 부친과 함께 동행하였으며 1898년에 유인석이 다시 서간도로 망명할 때에도 또한 함께 망명하여 갖은 고초를 격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