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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상 건립 취지 삼일학교는 일제 강점기에 수원의 유지이며 독립운동가인 임면수 선생, 이하영 목사등에 의해 세워진 '민족학교'이나 그분들을 기억하고 기념할 만한 것이 전혀 없다. 학생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애국심, 애교심을 심어주고자 삼일가족 여러분의 뜻을 모아 흉상 제작을 추진하였다. 후원자 삼일학원 이사장 유철환 / 이사 진인문, 김규세 삼일공고 총동문회장 안재식 / 동문회 / 학부모회장 방미경 / 학부모 이진영 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 한준택 / 삼일상고 교장 김재철 삼일공도 교장 김동수 / 교감 장성은 / 교직원 / 학생회 / 학생 일동 제작자 / 조각가 이윤숙 202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