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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사 중수급 진입로 포장공사 공적기 용두산 아래 있는 만수사에는 우리 현조이신 문성공 회헌 안향선생님을 주벽하여 문혜공 안원충 문정공 안면 직제학공 안정생 문민공 주세붕동애공 안중묵임이 모셔져 있고 경내에는 직장공 여주의 제실인 여경재와 우리 민족의 원흉 이등박문을 저격한 안중근 의사를 모신 해동사가 자리한 곳이다.창건된지 50여년이 지나 축대가 목불인견 지경에 이르러 안남순 회장 재임시 보수키로 문의제발하여 안중하 회장 재임시 완공되었다. 문재로는 보수할 수 없는 거액이었으니 만수사 중수 및 축대보수비 2억여원 주차장 및 진입로 확포장 공사비 1억6천여만원 도합 3억6천여만원과 한전주8주 통신주6주 이설비 3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무상으로 이설하는 등 막대한 공사비와 노력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안종복(장흥면 건산리) 종인이 숭조정신을 발휘하여 불고가사하고 문화재 등 관계요로에 동분서주하며 심혈경주하고 노심초사진력한 끝에 재원을 지원받아 3년만에 준공을 하여 면모를 일신케 하고 만수사와 해동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으니 참으로 장엄한 역사요 훌륭한 후손 이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후손의 도리를 다 했기에 우리는 감사지심으로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문의찬동으로 이 소석에 기록하고 아울러 협조해 주신 안중구(장동면 만년리) 위원임께도 감사드리며 영세영전 하리라 믿고 만수사 경내 축대 중수급 진입로 광포장공사 공적을 대개요기 합니다. 정해(2007년) 3월 일 죽성군 22대손 안사순 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