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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멸공전선의 앞장에 서서 혁혁한 무훈을 세우고 호국의 이슬로 사라진 이 고장 출신의 전몰군경및 애국단체의 용사 그리고 젊은 학도들의 영령이 고이 잠들고 있는 이 충혼의 집은 흥업회장 김잠서씨의 독지를 바탕으로 전 군민의 절절한 추모와 뜨거운 정성으로 세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