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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마른 이 고장에 이 세대에서는 보기드문 일군이 나타났으니 그의 관향은 제주요 나주 출신인 전 군수 양재범씨라. 1967년 1월에 부임하여 재직 2년여 동안 불굴의 투지와 불타는 정열에 확고한 사명감으로 시대와 군민이 희구하는 알찬 일을 했다. 그는 먼저 많은 재정과 사업을 끌어들이기에 성공하여 군민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