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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홍자색. 호남 의병단의 선봉 호남 의병단의 선봉장이 된 박춘실은 장수와 무주일대에서 일본군을 습격하여 큰 전과를 올렸으며, 이듬해 13도 연합 의진의 서울 진군이 있을때에 호남 창의대장으로 양주까지 진출하여 참전하기도 하였다. 1908년(순종 2) 무주 구천동에서 일본군 헌병대와 교전하는 등 109년 3월까지 진안군 천반산과 성수산, 장수군 덕유산, 무주군 적상산, 토옥동, 문성어전, 농수리, 양악, 진도리 등지에서 60차례 교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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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의병장들의 활약 문태수(문태서) 박동식(박춘실) 이학사 김동구 정성현 이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