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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조국 독립 투사이며 해군 창설 및 발전에 일생을 바친 민영구 제독이 영면하고 계시다. 상해 임시정부 경리국장 광복군 총사령부 참모 등을 지내시고 해방 후 해군에 투신 작전참모부장 주미대사관 해군무관 해군사관학교장 등 요직을 역임하시는 동안 건국공로훈장 단장, 금성충무훈장, 미국동성훈장 등 많은 수훈을 남기시고 1961년 해군 소장으로 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