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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여에서 배회하고 있는 간첩 발견 육지에 도달한 간첩은 북으로부터 고정간첩(부여 활동자)과 접선하라는 지령을 받고 10월 24일 부여 정각사에서 접선을 기도하였다. 그러나 이미 부여에 고정간첩이 활동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구한 국가정보원과 경찰 보안 수사요원들은 잠복 중 수상한 2명을의 남가를 발견, 불신검문하였으나 그들은 검문에 불응하고 총격전으로 벌이고 인근으로 도주했다. 2. 경찰등의 매복 작전발견 간첩 출현 신고를 받은 부여경찰서는 즉시 초등타격대를 출동시키고, 매복 중이던 송균헌 경장과 나성주 순경이 두주하던 간첩을 발견, 충격전이 발생하였으나 간첩이 쏜 총에 맞가 나성주 순경은 쓰러지고 송균헌 경장도 어깨에 총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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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첩 김동식 생포 장진희 순경, 황수영 순경 등의 끈질긴 추격으로 계속 도주하던 간첩이 도로에서 4.5톤 트럭을 탈취하려다 실패 후 석성산 샛길로 도주하였고, 이후 은폐하고 있던 간첩 김동식을 장진희 순경이 발견, 총격전을 벌이다 장진희 순경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황수영 순경이 즉각 응사하여 김동식은 다리에 총을 맞고 생포되었다. 4. 간첩 박광남 사살 나머지 도주한 간첩 박광남을 검거하기 위한 군.경은 차단조를 편성하여 석성산 둘레를 포위, 검문검색을 실시하였고 마침내, 10월 27일 11시경 부여군 조촌면 신암리 야산하여 육군 203특공여단이 간첩 박광남을 발견, 총격전 끝에 박광남은 총상을 입고 후송 중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