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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루드 장군은 6.25 한국전쟁시 미군 제9사단장으로 재임시 6.25로 폐허가 된 고향을 찾은 주민들이 실의와 절망에 빠져 있을때 정착지를 마련해주고 생활필수품과 식량의 공급 등 안정기반을 조성해 주었으며, 특히 2세 교육을 위한 신철원초등학교와 신철원농업고등학교의 가교사(假校舍) 신축과 군 농협창고, 교회, 재판소 등을 건립하는 등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었다고한다. GRATEFULLY DEDICATED TO GENERAL CARTER B.MAGRUDER WHO AS COMNANDING GENERAL. NINTH U.S ARMY CORPS GENEROUSLY CONTRIBUTED TO THE RESETTLEMENT PROGRAM. 13. JANUARY TO 12 APRIL 1954 OF OUR PEOPLE AFTER THEY HED BEEN DRIVEN FROM THEIR HOMES AND THEIR LANDS DEVASTATED BY THE SAVAGE COMMUNIST INVASION. OUR FUTER GENERATIONS WILL LONG REMEMBER HIS NOBLE DEEDS. RESIDENTS OF CHORWON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