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page


24page

아니라 할지라도 의를 스승으로 삼는 피를 지녔기에 문헌을 살펴 그 날의 사적을 적고 삼가 노래를 새기노니 사직이 무너질제 일천여 의병몰아 왜적을 무찔다가 의혈뿌리시니 의혈엉켜 반석되고 반석위에 나라섰네 이제 자 비 바람친다 쓰어지리 임이여! 원한의 두 눈감으소서 선생의 순국 60주년인 서기 1967년 7월 16일 앞글 쓴이 대통령 박정희 글지은이 경상북도지사 김인 마련한이 장윤덕의사 기념사업회장 뒷글쓴이 대구시 총무과장 안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