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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전백현 선생 ■ 묘지소재지 :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 산21번지 1908년 지리산에서 선전관 윤내경과 함께 의병을 규합, 지휘관이 되어 일본군과 대치하여 수차례 싸웠다. 1908년 3월 산청군 소재 대원사에서 일본군이 있다는 것을 탐지하고 땅거미 질 무렵에 일제히 공격하여 수많은 일본병을 사살하였다. 1909년 2월 전투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되어 벽송사에 구금, 갖은 악형을 당하였으며, 벽송사 노승의 도움으로 탈출, 장수군 번암에서 치료를 하다 회복되지 못하고 순국하셨다.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