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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경안역 의병 전투지(慶安驛 義兵 戰鬪址)
경기도 광주시 역동로 59일대
경안역 의병 전투지는 의병 부대가 광주 순사 및 일본 헌병 연합토벌대와 전투를 벌인 곳이다. 경안역은 옛날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관리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말을 갈아탈 수 있도록 광주지역에 설치한 일종의 교통통신 시설이며, 지금의 역동이라는 지명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1908년 1월 8일에 20여 명의 의병부대가 경안역 부근에 출동하여 이천수비대 장교 척후와 전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