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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는 천일염전으로 유명한 곳이다. 4년전에는 천일염이 광물질로 분류되었지만, 지금은 음식으로 분류되고, 일본 대지진이후에 천일염의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서 매우 각광받는 산업이 되었다고 한다. 염전이 호황을 누리던 시절에는 '돈이 날아다니는 섬'이라 해서 비금도(飛金島)라 불리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