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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무장 독립투쟁이었습니다. 일제를 몰아내기 위한 만주벌 그 뜨거운 역사의 현장에서 두 분은 한줄기 빛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해방 반세기가 지난 지금 친일민족반역자의 단죄와 통일조국의 영광을 뒤로하시니, 이제 남은 우리는 완전한 통일세상, 문화민족 세상을 꼭 이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