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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 가문의 구국운동
임청각 가문은 석주 이상룡을 중심으로 1895년 을미의병 때 군자금을 지원하고 1900년대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09년에는 대한협회 안동지회를 조직하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
1910년 일제가 나라를 침탈하자 그 이듬해 온 가족과 친척 50여 명이 만주로 망명하였다. 독립전쟁을 위한 자치단체인 경학사·부민단·한족회와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광복군을 길러 백서농장·길남장· 서로군정서를 이끌었다. 석주 이상룡은 1920년대 청산리 대첩과 봉오동 전투 등 많은 항일전쟁을 지원하였으며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이 되어 독립운동계를 이끌었다.
임청각은 석주 이상룡을 비롯하여 부인 김우락, 아들 이준형, 손자 이병화, 손부 허은, 동생 이상동, 이봉희, 조카 이형국,이운형,이광민, 종숙 이승화 등 11명이 국가유공자로 서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