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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근남면 육단리로 되어있지만, GPS상의 주소는 근남면 사곡리 산 135-9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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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지구합동순의비
이곳 '김화' 지역은 8.15 광복과 더불러 국토가 양단된 38선 이북으로서 잔악한 공산당의 학정하에 있었다. 우리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38선을 넘어 자유 대한으로 탈출 남하한 '김화'지역 주민은 '화랑공작대를 작성하여 1947년 3월부터 대한민국이 수복할 때까지 38선을 넘어 '김화'지역 일원에 대하여 반공활동의 거점을 구축하고 반공투쟁을 감행하였다. 북괴 공산집단은 이 지역에서 북방으로 출출될 때 반공인사및 가족 등 78명을 이곳에 연행하여 무참히 집단학살하였으며 희생된 영령들은 1955년 4월 30일 수복지구 입주와 동시에 지방유지등에 의해 합장되고 분묘를 마련하게 되었다. 1955년 9월 30일 처음으로 위령제를 거행한 바로 이곳에 1984년 6월 6일 김화지구 합동순의바가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