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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기념탑 건립 목적및 배경 1950년 6월 25일 새벽4시 북한 공산군의 불법 무력남침으로 백척간두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새파란 청춘을 초개와 같이 불사르며 멸공전선에 참전한 우리 6.25참전용사들은 투철한 국가관과 시대적 사명감을 발휘하여 골육상잔의 악전고투를 무릅쓰고 끝까지 싸워 공산 침략자를 물리치고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과 더불어 6.25자유수호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역전의 호국용사들이다. 우리들 참전 노병들은 과거 6.25전쟁의 뼈아픈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피흘려 지킨 고귀한 희생의 대가가 헛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전쟁을 잊지않고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체험적 교훈을 우리 한국민은 물론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 자유민들의 가슴속에도 영원히 간직되도록 전하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던 연천군 출신 육.해.공.해병 용사들 665명의 뜻을 모아 이 상징조형물을 건립함으로서 명살상부한 우리고장의 나라사랑 하는 안보교육장으로 천년만년 길이 보존하고자 함. 상징조형물 형태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해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데 앞장섰던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의 기상을 무한한 하늘로 높이고 넓은 세계로 평화를 전하하는 비둘기 상으로 장식하였으며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육지로 폭 넓은 합동작전을 감행하여 6.25를 지켜낸 육.해.공.해병 용사 상, 그리고 평화의 십자군으로 이역만리에서 빼앗긴 자유와 이 땅을 지켜주기 위해 파병한 미국을 ㅂ롯하여 UN참전 16개국과 5개의 의료지원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높이 추앙하고 신뢰하는 혈맹의 전우애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자 UN6.25참전 21개국의 국기를 계양토록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