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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묘역
독립유공자묘역에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치하에서 의병활동, 독립투쟁 등 항일운동을 펼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222위가 안장되어 있습니다. 1906년 을사5적 처단을 시도하고 군자금을 모집하여 임시정부를 지원한 기산도, 상해의열단 소속으로 1923년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김상옥, 독립협회를 조직하여 민중계몽운동을 벌인 서재필, 1905년 러시아령에서 안중근과 함께 의병을 양성하였으며 이토 히로부미 척살사건에 직접 참여한 우덕순, 친일외교 고문인 더럼 화이트 스티븐스를 미국에서 척살한 장인환과 전명운, 3·1운동에 참여한 이종일·권병덕·라인협 등 민족대표 13위와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독립유공자 22위가 안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