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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서상일(徐相日) 등이 재조직한 달성친묵회 가입 1915년 1월 15일에 조직된 조선국권회복단에 참여. 8월 25일 광복회를 조직하고 총사령에 추대되어 광복회 활동을 지휘함 1916년 대구권총사건으로 체포되어 6개월간 투옥됨 1918년 생모 장례에 참석하였다가 일제에 체포(2월 1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예심종결 1919년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위반 등의 죄목으로 채기중, 김한종, 김경태, 임세규, 강순필 등과 함께 사형 선고를 받음 1920년 고등법원에서 일부 파기하여 대구복심법원으로 이송 판결(3월 1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사형선고(9월 11일). 고등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하여 사형 확정(11월 4일). 1921년 대구감옥에서 교수형으로 순국(3월 11일 오후 1시).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백운대에 안장(8월 21일) 1963년 건국공로훈장 독립장 추서 1996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공동 선정) 1997년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366 소재 생가를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 2007년 생가 건물을 수리.복원하고 준공식 거행 2017년 8월 이달의 호국인물 선정(전쟁기념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