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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매 유래 연자매는 정미소가 없던 시절에 마소를 이용하여 벼, 보리, 수수 등을 탈곡하던 기구이다. 덕적도 각 마을 마다 이러한 연자매가 있어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였으나 차차 문명이 발전되면서 오래 전에 없어졌다. 향토 문화보전,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후손에게 알리고자 복원하게 되었다. 연자매의 윗돌은 원형보전이 되어있었으나 아쉽게도 밑돌은 찾지 못하였다. 이 마을의 최고 연장자로 향년 96세이신 고부연 어르신의 말씀에 의하면 6.25전란 당시에도 이 연자매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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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탐방 시에 서포리마을 입구에 연자매 윗돌이 있었는데 그것을 옮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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