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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 피맛길과 피맛2길 사이에 위치하며, 시전행랑과 인근의 화재 진압과 식수 확보를 목적으로 나라에서 만든 우물이다. 시전행랑(市廛行廊) : 조선시대 종로 일대에 2,000여 칸 규모로 국가가 만든 상설시장이다. I-II 문화층 : 일제강점기 이후 현대까지 변화되어 온 도심의 흔적이 남아있는 문화층이다. II 문화층 : 조선 후기 문화층에서는 담장, 고맥이 등 조선후기 건축물의 모습을 알 수 있다. IV 문화층 : 조선 중기 문화층에서는 조선 중기에 지어진 온돌과 시전행랑에서 발견된 중국 청화백자 등을 통해 당시의 소비문화를 알 수 있다. V 문화층 : 문화층이 비교적 잘 남아있는 조선 전기 문화층으로 조선 전기 건축물의 평면 형태를 볼 수 있다. VI 문화층 : 조선 건국과 함께 형성된 조선 초기 문화층으로 분청자(粉靑瓷)를 비롯한 15세기 다양한 유물이 발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