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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추모사4. 김 대 중 전라남도 교육감 존경하는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함평 군민 여러분, , 년 함평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으로 희생되신 민간인 영령들 앞에 1950 머리 숙여 추모의 마음을 전합니다. 통한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 분께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한국전쟁이라는 혼란 속에서 아무런 죄가 없는 민간인 들이 희생된 참담한 역사입니다 년이라는 긴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 75 , 상처와 아픔은 결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될 가슴 아픈 역사임을 여러분, 과 함께 되새깁니다. 전쟁이 더욱 참혹한 것은 무고한 양민들이 이유 없이 희생당한다는 점 때 문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전국적으로 만 명의 민간이 희생됐으며 지금 114 , 도 지구촌 곳곳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전쟁의 참화 속에서 죽어가고 있습니 다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그 . · , · 참상의 현장입니다 전쟁 속에 사람들이 날마다 죽어가는데 무슨 잔치를 . “ 하겠느냐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님이 기자회견?” - 을 거절하며 한 이 말에 새삼 고개가 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