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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이 비는 서기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괴(북한)의 불법남침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이 존망의 위기에 처하였을 떄 젊은 나이에 배움의 터에서 또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펜을 총으로 바꿔쥐고 생사를 넘나드는 치열한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군인으로서 최고의 명예인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호국의 용사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월남전에 참전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을 수여 받은 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우리 고장의 영웅들을 기념하기 위한 전공비입니다.
이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빛나는 업적을 영원히 남겨서 기리고자 하는 것이오니 이를 보는 후인들께서는 부디 이분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시고 귀감으로 삼아 국민통합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공수훈자 회원을 훈격별로 명각 되었으며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4조의 2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