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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랑 중령을 그리며 그는 별이 되었다. 허무하지만 당당하고 가려졌지만 찬란하게 역사의 하늘에 걸린 별이다. 그의 짧은 여정과 지금도 발하지 않는 빛에 이제는 그보다 커다란 의미를 얹어주어야 할때다. 그래서 더 눈부신 별을 예감해야 한다. 대한군인의 권리이다. 한 사람의 군인이 기억되기를 바라며 특전사 후배 김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