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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생가터 / 김선제(金善濟) 1891~1959 순천 낙안 남내 124 위 김선제는 1919년 4월 13일 낙안 장날에 김종주.유홍주.배형주.배윤주.박태문과 함께 장터에 모인 150여명의 군중을 규합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서문으로 진출하던 중 일본 헌병의 탄압에 맞서 싸우다가 부상을 당하고 체포되었다. 순천구재판소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공훈을 널리 알리고자 이 표지판을 세웁니다. 2019. 11.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