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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가평의 일과 인맥 二. 열부(烈辯) 나주 정씨(羅깨'1 丁많 행적비뭔行績碼쳤 열부(烈揮) 나주 정씨(羅州 TfE;)는 손조(蘇朝) 예 · 병 · 공조 (禮 · 兵 · 工펠)참판(參判) 휘(證) 연(仍)의 십사세손(十四世孫) 선교(善敎)의 차녀(次女)로 加平캄IS北面華폼里짧木용에 서 생장(生長)하여 여조(麗朝) 좌정숭(左政굶) 하성(夏城) 부원군(府院君) 휘(證) 양평공(끓 平公) 휘(譯) 익청(益淸)의 십칠세손(十七世孫)인 창녕 조공(昌寧 曺公) 원승(元承)에게 출 가(出隊)하시어 효경(孝敬)사친(事親)하며 성례(誠禮)선사(先祝)하여 부도(歸道)수행(修行)하 여 정출(雄出)범중(凡짧)하니 향당(鄭黨)인(人)이 여중(女中)군자(君子)라 하고 흠선(敎쫓)칭 송(稱뚫)이 자자(藉藉)하였다 천운(天運)이 불행(不幸)하여 무망(5G홍)중(中) 부공(夫公)이 우연이뿜然) 득질(得흉)하자 일일(티 티)약석(藥石)치성(致誠)하고 중야(中夜)정수(博水)기천(페天)으로 눈물겨운 치병(治 病)에도 보람없이 西紀-八九O年 경인(康寅) 六月二十八티 향년(享年) 52세(歲)를 천수(天 壽)로 하세(下世)하셨다 당시 사대부(土大夫)가풍(家風)은 삼월(三月 )장(賽)이라 정씨 (T民) 부인(歸人)은 근(近) 구순(九句)간(間)을 하루같이 식음(食歐)을 전폐(全廢)하고 빈소(續所) 곁에서 신석(홉갖)으로 애절(哀切)하게 호곡(號哭)하시다가 마침내 부공(夫公)양례(露禮) 일 일(一日 )전(前) 九月二十七 l크 보유(南械) 십세(十歲)의 유자(助子) 병문공(秉文公)을 남기고 탄독(캄毒)순절(狗節)하니 시년(是年)이 三十四歲이시다. 이 아까운 성년(成年)에 오직 여필 종부(女必從夫)의 단심(까心)으로 생(生)을 마감하고 원승공(元承公)과 함께 福長里 細씁 혐坐原 만년(萬年)유택(뼈흰)에 영원(永遠)히 잠드시니 차탄(~差歡)하지 않는 이 없었다 이 애릇한 절행(節行)이 조정(朝廷)에까지 알려져 一八九一年 신묘(辛째) 十月 고종(高宗)황제 (皇帝)의 칙명(刺命)으로 열부(烈揮)정문(族門)을 하사(下眼)받기에 이르렀다. 이에 그 거룩 하고 고결(高燦)한 정 절(貞節)을 영모(永幕)하기 위(薦)하여 정문(族門)서계(西階)에 행적 (行績)비(牌)를 세워 후세(後世)에 기리 전(傳)하노리- [입비(立碼) 후로 매년(每年) 음(1쏠) 九月 二十七 日 정문각(族門圍) 계정(階底)에서 봉제(奉쫓)J 西紀 一九九八年 무인(成寅) 음(홉)五月 日 건수(建뿔) 曾孫 圭햄 護識 井흐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