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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선생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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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 의하면 상주시 지천동 229-6 경북대 상주캠퍼스(상주산업대학) 맞은편 소천교 남쪽 끝 천변에 동학농민혁명100주년기념 상주동학농민기념상이 건립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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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대학교 남쪽 소리천과 국도 가의 소호천 공원에 세운 시멘트로 만든 조형물이다. 동학농민운동 100주년을 맞으며 전국에서 그 동안 동학란이라 부르던 사건을 동학농민혁명이라 부르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는데. 이러한 시류를 따라 1996년 세웠다. 출처 : 상주시 홈페이지 신흥동 마을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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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도 기념사업회의 사진 외에는 찾을 수가 없다. 2008년 연합뉴스 2008년 7월 17일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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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연합뉴스) 경북 상주에서 동학농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기념상이 파손된 채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1994년 결성된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1996년 가장동 경북대 상주캠퍼스 인근에 회원 회비와 시민 성금 2천500만원으로 동학농민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상을 건립했다. 그러나 최근 시멘트 재질의 농민상 손목과 다리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상이 흉물로 변했다. 상주시는 떨어져 나간 부위나 파손 정도를 봤을 때 특정인이 고의적이거나 훼손한 것으로 보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는 기념상이 상주~김천 간 국도확장공사 구간 안에 있는 점에 주목하고 파손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념상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기계적 힘으로 파손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 은척면에는 유일하게 동학교당이 남아 있고 상주는 한때 남접의 본거지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글.사진 = 손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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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 문의한 결과 2008년 당시 복원이 불가능하였고, 그후 앞에 탐방하였던 북천교차로에 상주동학농민혁명기념비를 건립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