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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개요
유사 이래 북방의 오랑캐(虜)들은 수많은 세월 동안 이곳 장단지구를 통하여 한반도를 침범하였으며 한국전쟁 시에도 중공 오랑캐군 65군단의 2개 사단(194,195 사단)이 서울 재 탈취를 시도하였다. 이에 맞서 한국 해병대 제1전투단은 776명의 전사자와 3000여명의 전상자를 감내하면서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이 땅을 지키고 수도 서울을 사수하였다. 이 싸움터에서 오랑캐(虜)를 무찌른(破) 호국해병들의 희생정신과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파로비(破虜碑)를 세운다.
□설치일시 : 2008년 10월 28일
□설치기관 : 해병대사령부
□비명글씨 : 제6대 해병대사령관 공정식
□건립 : (주)용호건설/적성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