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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사적지 : 학교면 사거리 이 지역은 국도1호(목포-신의주) 선상의 교통요지로 80년 5월 20일부터 시위차량이 광주 소식을 전하면서 항쟁이 시작된 곳으로 주유소에서는 이곳을 통과하는 시위차량에 무상으로 급유해 주었으며, 5월 22일 이후 시위를 막기 위해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도로를 차단하고 검문 검색과 목포 방면에서 올라오는 시위 차량을 향해 기관총을 발포하기도 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