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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갂어두고 몇번이나 내게 무른바 있으니 아마 나로써 그 선백씨 를 깊이 알리라는 것이라. 내 엇지 호?을 다야 알리만 생각근데 이만치 알리도 두무러라면 구지 사양 할터도 아닌가 소요자 김홍권 자 의? 호 소요자 또 하우 혹 여을 이라고도 불럿스니 그것은 어늬 친구가 그 불평을 을 애달비 알어 기롱 사마 부르 든것 임진 정월 23일 하동 우동골 그 고장에 나서 정축 1월 8일 진주읍 에서 병으로 맛치니 인간 시름 45년 어려서 총명이 출중해스며 자라매 풍도 녹녹하지 안엇든데 경술년 지음 20시절 부터 몸이 그냥 에 있지 못하니 몸이나 집 쯤은 이미 그 가슴 에 없엇나니라. 남북 풍상 20여년 그 동안 ?일 도 적지 않엇스나 이룬 것 마이 없으니 본데 수히 이룰 수 없는 일에 뜻 한지라 그 시루지 못한데서 도도혀 뜻 서러운 심곡을 볼 것이며 사관나도 많럿스러나 알어 준니 는 오히려 적엇스니 그 괴로움 은 너무나 크고 그 성미는 너무나 맑어 누구 나 맞어 한니가 기실 드무럿나니라 이러한 사람 으로써 이러한 날을 만나게 햇스매 지긋지긋 머무러 있지 않음도 엇지면 그름진 한일이라 할는지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