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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월28일 월요일 2 (제182호) 창간 15주년 븮땬빛신문븯의 제호는 삼국유사 신라시조 혁거세왕 조에 의하면,“우리 박씨의 시조대왕의 휘(諱)가 박혁 거세(朴赫居世)이신데,시조대왕께서 태어나신 큰 호 (瓠)를 진한(辰韓)에서는 박(朴)이라 하므로 성(姓) 을 삼고 시조대왕이 태어나셔서 동천(東泉)에 목욕시 키니 몸에서 광채가 나고 새와 짐승이 따라 춤추며 천 지가 진통하고 일월이 천명한지라 이로 인하여 휘 (諱)를 혁거세(赫居世)라 하였는데, 그 ‘혁거세(赫居 世)’란 진한(辰韓) 사람들의 말로 ‘밝게 세상을 다스 린다.’는뜻이라하였다. 그리고 육부촌장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오르사 위 호(位號)를 거슬감(居瑟邯), 혹은 거서간(居西干)이 라 하셨는데, 이는 시조대왕께서 처음 입을 여시고 말 씀하시길 ‘알지거서간(閼智居西干)이 한번 일어난 다.’ 하였으므로 그로 인하여 일컬어졌는데 이로부터 왕(王)의존칭이되었다라고하였다. 따라서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500만 우리 박씨성 손들을 숭조와 애종과 육영의 가치아래 한 마음 한 뜻 으로 뭉치고자 신문을 창간하면서 우리 시조대왕의 휘(諱)에 내포(內包)된 ‘밝게 세상을 다스린다(광명 이세:光明理世)).’의 뜻을 취하여 감히 땬(大)빛(光) 신문이라명명(命名)하였다. 한빛신문은 대성 이면서도 종보가 없 음을 탄식하고 타성 씨들의 질타를 지켜 본 밀 성 박 씨 전 국 청 년회원들이 2006년 정기총회에서 기타 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를 이어가면서 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밀성재 신문 으로는 안 된다는 강한 여론과 전국 성손들이 함께 공유 해야한다는 지적과 함께 (사)신라오릉보존회에서도 종보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청년들과 오릉보존회 임 원진이함께창간준비모임을갖기시작했다. 그러나 준비회의에서 오릉보존회 조직 내에서 창간 하여야 한다는 결론과 반대로 당시 오릉보존회 박재 원 이사장은 오릉보존회가 발전을 하려면 조직을 감 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이 외부에 있어야 한다 는 주장과 함께 당시 50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이에 창간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별도법인을 설립 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모금하기에 이르러 밀성박씨대 종회에서 500만원을 시작으로 8천 여 만원을 모금하 여 2006년 12월 ㈜한빛신문을 설립하고 종강삼시인 숭조 애종 육영을 창간 목적으로 삼고 종친회 활성화 와회관건립을 취지로 정하여 2007년 1월 26일 창간호 를 발행하면서 전국 성손들은 환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하였다. 한빛신문을 만드는 사람들은 우선 집행부에 박순구 대표이사 발행인을 비롯 운영위원회와 취재 편집, 총 무팀으로구성되었다. 각 관향조 전·현직 회장단과 사회지도층 성손으로 구성되는 고문단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 60 여명의 고문단과 운영위원으로구성되었고,운영위원 (이사)은 박재기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 박갑 동, 박권필, 박몽룡, 박부돌, 박병룡, 박여식, 박용덕, 박인선,박재한,박종부,박종식,박지석,박태수,박현 수 현종과 밀성박씨대종회, 밀성박씨충헌공파대종회 가 법인 설립자금을 출연하고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 다. 창간을 준비한 준비기간은 2006년 6월부터 6개월간 이다. 그리고 창간이후 15년이 지난 지금 우리 종친회 활성화에 저해되는 요소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 색해왔다. 종친회에 출입하는 구성원 중에는 세 가지 부류가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종친회 특성상 선조를 모태 로하고있어지극한정성과예절이요구되는것이다. 첫째 구성원의 성향을 보면 명함을 갖기 위한 사람, 이권을 챙기려는 사람,순수 봉사하는 사람 등으로 이 중 명함을 갖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보면 본인들의 뿌리를모르는사람들이대부분이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각급 종친회를 찾은 일들이 비 일비재 하는데 이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수 단이기도 하다. 이에 어느 종친회에서는 수억원의 선 거자금을 지출하면서 회장직을 사수하기도 하고 고령 이면서도끝내자리를지키기도한다. 이권을 챙기려는 사람은 사업의 확장을 위한 사람 들이 많다. 이들은 자신에게 이득이 없으면 소리 소문 없이 종친회를 떠나버린다. 특히 종친단체를 선거에 이용하면서 종친조직이 와해되는 것을 많이 목격한 다. 순수 봉사를 위한 사람들은 누가 뭐래든 개의치 않 고 묵묵히 봉사하며 조상을 위한 숭조사업과 애종을 위해 친목을 돈독히 하고 있어 우리 종친회 활성화를 위해서꼭필요한사람들이다. 그리고 종친조직의 특성상 예절을 중시한다. 그러 나 명함을 이용한 철없는 행위는 많은 사람들의 지탄 의 대상이 되고 있다. 종중 회장을 맡겠다며 관광버스 를 동원 수백명이 재실을 점거하는 등의 사례는 자주 볼 수 있다. 마치 특정단체의 보스처럼 용역을 동원하 고 자기를 추종하지 않는 사람은 배제하는 등의 행위 는 이제 사라졌으면 한다. 전통예절은 종중활성화에 아주중요한덕목임을잊지말아야한다. 우리 종친회는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강한 집착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내가 도와 줄께 함께 잘해 보자’로바뀌어야한다. 요즈음 문중이나 가정에서 어른들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는 아이들의 일탈을 지적하지도 않고 계몽 않 은 데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족보를 알고 싶 어도 가르쳐줄 어른이 없는 것은 더욱 문제이다. 본인 이 나오는 쪽만 표시를 해놓고 만일 타인이 이 표시를 없앨경우평생족보를보지못한다.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일방적인 통보만 고집한다. 예를들어 종중의 행사일 몇일 전알리고무조건참석 하 라 면 아 이 들 은 참 석 치 않 는 다 . 그 러 나 최 소 한 달 전 에 행사 일정을 알리고 시간을내줄수 있나라고물으 면 아이들은 일정 조정을 통해 가급적 참석하려 노력 한다. 아이들에게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다.그리고 족보와 비석 등의 글씨가 한문 위주로 되어 있음도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다. 최근 큐알코 드를붙여 설명을 한다면 아이들은 금방 알아볼 수있 듯 청년들 눈높이에 맞은 운영을 검토해보아 야 할 것 이다. 요즈음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은 종중에 관심이 없 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가르쳐주지 않은데어떻게관심을가질수있나라며반문한다. 종중을 취재하면서 유난히 젊은 청년들이 많은 종 중을 볼 수 있다.이들 종중은 체계적으로 젊은 청년들 을 가 르 쳐 왔 다 고 한 다 . 몇 년 전 족 보 편 찬 작 업 을 하 였 는 데 유 독 한 집 안 만 수 단 이 접 수 되 지 않 은 일 이 있 어 그 종중을 찾아 물었더니 아이들이 관심이 없어 족 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에 젊은 사람 전화번호 를 받아 확인했더니 어른들이 일체 말을 하지 않았다 는 것이다. 그리고 집에서 기르는 개도 족보를 만들어 주려는데 왜 사람으로 낳아놓고 족보를 만들어주지 않으려 하냐며 항의한다. 이렇듯 우리 어른들은 젊은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본인들의 주장만 내세우 면서종중을피폐하게만든다. 우리 종친회를 보면 젊은 사람들이 꺼려하기 좋을 듯 하다. 실제로 신문을 취재하면서 젊은 사람들을 만 나 물어보면 종친회에 나가면 사람들이 자기자랑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옛날 힘들게 살아온 시절만 예기 하는데 제일 듣기 싫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관향과 파 조 세수를 물어보면서 모른다고 하면 호통부터 친다 며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 수 있냐며 반문한 다.어른들이 모이면젊은 사람과 격이 다를 줄 알았는 데그게아니다는것이다. 종친회가 활성화 되고 있는 문중을 보면 어딘가 다 르다.젊은 사람들이종중에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판을만들어준다는것이다. ‘밥 만 먹고 헤어지는 종친회’ 이제 그만해야 한다. 장시간 갖는 회의는 구성원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 회 의는 짧게 하고 대신 보학교육이나 예절, 일반상식 등 의강좌를갖는다면많은사람들이스스로찾아온다. 몇 년 전 전북의 모 종친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의 를 한 적이 있는데 30분 정도 예상을 하였는데 질의응 답을 하다 보니 2시간을 해도 부족했던 일이 있다. 그 만큼 청년들은 자기의 뿌리와 조상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많다. 창간이후 줄곧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려 해도 받 는 사람이 없다.이제 축적된 많은 자료를 활용하여 종 중을 더 윤택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 아본다. 본보,창간에서부터15주년까지발자취 한빛신문제호(題號)설명 븮땬빛신문븯을만드는사람들 故 박재원 이사장이 창간기념식에 서격려사를하고있다. 창간목적과취지 종친회활성화저해요소븣 청년들눈높이맞는종친회운영 뱚뱚뱚밥만 먹고 헤어지는 뱚뱚뱚종친회이제그만븣 500만 성손여러분그리고독자여러분 지난 2007년 1월 24일 시조할아버지의 광명이세 건국이념 과 숭조 애종 육영의 종강삼시를 지향하며 창간했던 본보가 창간15주년을맞이하였습니다. 창간 15주년은 오롯이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의해 이루어졌고, 이는 30년 50년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하면서 감 사의인사를드립니다. 이제 성손은 물론 타 성씨분들까지 애독하는 한빛신문은 대한민국 성씨문화 창달과 종중 문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이에더욱더분발하여박성은물론전국성씨문 중의발전을위해가일층노력할것을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독자여러분! 지금 우리나라 20여 성씨 문중에서 종보를 발행하고 있습 니다. 성씨 신문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면서도 지속적으 로발행하는것은특별한사명감이있기때문입니다. 이는기성세대와청소년들사이에서나타나고있는세대간 의 차이 즉 뿌리에 대한 인식을 좁혀주고 종중의 역사를 데이 터화하여 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후세에 전함으로서 뿌리 의소중함과전통문화를계승발전하기위한것입니다. 그러나이는험난한과정이기에성손여러분의절대적인성 원과격려가필요합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강한 집착은 종중의 활성화를 가로 막는병폐로서이제청산하여야될것같습니다. 지금우리종친회는많은문제점을드러내고있습니다. 이중에서청소년들의눈높이를맞추지못하는종중운영을 들수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종중과 뿌리를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 음에도 어른들은 젊은 사람들이 종중에 관심이 없다는 정 반 대의논리를펴고있 는것입니다. 이에 청년들은 사이버공간에서 뿌리를 찾고 있는데 지금 사이버 공간에 올라 있는 지식은 잘못된 것이 많아 청년들이 올바른 지식 함양에 또 다른 걸림돌이 되고 있 습니다. 창간 15주년을 맞는 동안 각 관 향조 약사를 비롯 파조별, 시군구 지부 현황 등 많은 자료를 데이터 화 했으며, 보유한 수많은 자료는 각 문중에서 유익하게 사용되고 있어 다행이라 할 수 있 습 니 다. 성손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만이 올바른 종중문화를 선도하고 정론직필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임인년 새해에 는우리사회에도많은변화를앞두고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등이 있어 많은 성손들이 민의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어 육영(育英)의 실천이 어느 해보다 두 드러지게부각되는해이기도합니다. 육영은 단순한 구호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보다 더관심을갖고체계적인관리와성원이있어야합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괴질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길 어지면서 우리 종친회 또한 급속도로 침체되고 있어 새해에 도본보에더많은기대를갖고있음을알고있습니다.최선을 다해보답할것을약속드립니다. 종보는 누구 한사람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언론이 아 닙니다.성손모두가함께만들어갈때진정한종중문화또한 발전되고 있음을 양지하시고 더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 립니다. 뱚창간15주년기념사 뱚뱛뷺종중역사데이터화,알기쉽게정리 뱚뱛뱛후세에전하는본연의역할다할것뷻 박순구본보대표이사 존경하는500백만 박씨 성손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한빛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신문을 함께 만들 어가는 밀성재는 더 좋은 신문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입 니다. 2019년 11월에 시작한 코로나19가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지치고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 습니다.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은 예방에 더욱 노력해야겠습 니다.검은 호랑이의 용맹스런 기운과 함께 코로나19를 잘 극 복합시다. 이러한 힘든 오미크론 상황에서도 ‘2022년을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라는 화두로써 서울대 김난도교수는 “2022년은 코 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김교수가 제시한 ‘10가지의 트랜드’ 중에서 특히 우리밀성재와공감이가는네가지를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나노사회(Transition intoa 븮NanoSociety븯)는 공동 체가 모래알처럼 개인으로 흩어진다는 것입니다. 나노사회 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파편화된 개인 간의 ‘공감 력’ 증대가 급선무가 되겠습니다. 김 교수는 “차이를 이해하 고 공감하는 것이 나노사회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합니다. 공동체보다 개인을 중시하지만 이는 한 개인으로 흩어져서 사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재결합하고 그 재결합한 내 편들끼리 목소리를 높 이는 것입니다. 우리 밀성재 구성원들도 이점을 생각해야 봐 야할 것 같습니다.구성원 한분 한분이 서로간의 공감력을 넓 히는노력이필요하다고하겠습니다. 두 번째,헬시플레저(Revelers in Health -븮Healthy Plea sure 븯)는 ‘건강한 기쁨’이라는 의미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으로부터 기인하는 삶의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건강관 리도 기쁘고, 즐겁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교수는 “자신 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MZ세대들의 성향이 헬시플레저의 저변을 넓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치료에서 예방으로 중점을 바꾸며 건강관리 영역에서도 ‘힙함’이 중요한 선진국형 라이 프스타일로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이제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 서 밀성재는 선조를 모시는 일에 만 그치지 말고 종원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의 기쁨’을 얻 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가져야 할것으로봅니다. 세 번 째 , 엑 스 틴 이 즈 백 (O p en i n g th e X-Fi l es on th e 븮X-t een 븯 Generation)입니다. 최근 80~90년대생인 MZ세대가 화 제이지만, 그 부모 인 X세대(1965~1979년생)가 소비의 양적 규모나 질적 파급력에서 주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행이나 트렌드에 민감한 것은 MZ세대이지만, 아직까지 소비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건 X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40 대는 공동체 문화에 익숙하면서도 개인주의적 성향을 지닌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만큼 스펙트럼 이 넓다고 합니다. 이점은 밀성재가 X세대와 잘 소통하고 공 감하면 MZ세대까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 습니다.X세대와공감할수있는지혜를모아야하겠습니다. 네 번째,내러티브 자본(Tell MeYourNarrative)이 되겠 습니다.서사(敍事/narrative)가 갖는 힘이 ‘돈’,‘권력’과 ‘명 예’가 되는 시대라고 합니다. 이야기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 고 자기만의 서사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비 즈니스 영역에서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만들 기 위해서는 감정과 상징에 어필하는 문학븡예술 언어를 발휘 하고, 고객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관적 접근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박혁거세의 신화, 밀성대군단, 익성사 등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스토리텔링으로 일반 대중들과 공감의 폭을넓혀나가야할것으로생각합니다. 이상의 네 가지 ‘2022년 트랜드‘는 우리 밀성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 로운희망을가져봅니다. 존경하는 박씨 성손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한 임인년 새해 를맞이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註 [Narrative, 敍事] 서술자가 어떤 사건의 전개 과정을 개연성 있 게전달하는양식. 븮더좋은한빛신문븯밀성재도함께할 것 뱚신년사및창간기념축사 밀성박씨대종회장박원주 뱚창간15주년휘호 뱚無信不立-신뢰가없으면설수가없다. 논어안연편에나오는글귀로 창간15주년은깊은신뢰속에이루어진것으로 향후에도변함없이 초심을잃지않는정론직필로 신 뢰를이어가길소망 해봅니다. 書 본 보 이 사 박 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