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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3월31일 수요일 2 (제171호) 종 합 성균관의분향은매월초하루(朔)와보름(望)에대성전에서 행해진다. 예전에는 주로 새벽에 동이 트기 전 행해졌으나 최 근에는 시류(時流)의 변화속에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헌관과 집사의복식은다음과같다. [헌관] 성균관의 헌관은 관장(館長)이 맡고, 향교의 헌관은 전교(典校)가 맡는다. 헌관의 복식은 관복을 착용(着用)하는 데 순서는 행전(行纏), 목화(木靴), 관복(官服), 혁대(革帶), 망건(網巾),사모(紗帽)를쓰고,홀(笏)을잡는다. [집사]는 유복을 착용하는데, 그 순서는 행전(行纏), 목화 (木靴), 도포(道袍), 사대(絲帶), 유건(儒巾)을 쓰고, 여성은 한복(치마와저고리)을입은후당의(唐衣)를착용한다. 주(註) 당의(唐衣)-조선 시대 여성의 예복 중 하나이다. 당저고리·당적 삼·당한삼이라고도 한다. 븮사례편람븯(四禮便覽)에 보면 삼자(衫 子)를 속칭 당의라 하여,그 길이는 무릎까지 닿고 소매는 좁은 것으로 여자의 평상복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의 삼자는 저고리를 지칭하는 것이다. 븮사례편람븯은 헌종 10년(1844)에 간행된 책으로, 당시에 븮가례도감의궤븯 반차도에 나타나는 시 녀(侍女)들의 저고리도 옆이 터지고 무릎까지 오는 형태였다. 속칭 당의라고 불리던 저고리는 평상복이었으나 국말에 와서 는당의가비·빈과내외명부의소례복(小禮服)이되었다.당의 는 간이예복 또는 소례복으로 평복 위에 입었으며,궁중에서도 평상복으로 입었고,계절에 따라 옷감과 색상을 다양하게 입었 다. 조선 말엽에 이르러 당의가 왕실 소례복이 되면서부터 여 기에흉배(胸背)를달기도하였다. [일반참례자]는 유복을 착용하고 남성은 혜(鞋, 목이 짧은 신)를신는다. △분정(分定)은 헌관(獻官), 집례(執禮), 알자(謁者), 찬인 (贊引), 봉향(奉享), 봉로(奉爐), 사세(司洗)를 분정하는데 이 날 헌관은 손진우 성균관장이 맡고,집례는 김동목 전례위원장 이각각맡았다. 향축(香祝)을 보관하는 향관청(香官聽, 사적 제143호)에서 봉향과 봉로 등 집사의 도움을 받은 헌관이 행사 당일 향축을 받들어 대성전으로 문앞에 대기하고,이때 집례의 창홀에 따라 그순서에의한다. 창 홀 (唱 笏 ) ○時報擊鼓(시보격고)행사시각을알리는북을치시오(3회) ○奉香奉爐櫃授獻官獻官又授奉香(향봉로궤수헌관헌관우 수봉향) 봉향은 향궤를 받들어 헌관에게 드리시오. 헌관은 다 시봉향에게향궤를주시오 ○謁者請行事(알자청행사, 謁者進獻官之左白行焚香禮, 알 자진헌관지좌백행분향례) 알자는 행사를 청하시오(알자는 헌 관의왼쪽으로나아가‘행분향례’라고아뢴다.) ○謁者贊引各引獻官及執事詣文外位立定(알자찬인각인헌 관급집사예문외위입정) 헌관과 집사는 알자와 찬인의 인도를 받아문외위에나라가정해진자리에서시오 [不唱]執禮帥諸執事先就階間拜位西向立四拜訖詣 꿍洗位꿍 手各就位(집례수제집사선취계간배위서향립사배흘예관세위 관수각취위) 집례는 제 집사를 거느리고 먼저 계간배위로 나 아 가 북 향 하 여 서 쪽 을 상 위 로 하 여 네 번 절 한 후 , 관 세 위 로 나 아가손을씻고각자정해진자리로이동한다. ○贊引引奉香詣傳香門前奉香櫃(찬인인봉향예전향문전봉 향궤) 봉향은 찬인의 인도를 받아 문외위에 나아가 향궤를 받 드시오 △引詣香所(인예향소) 봉향은 찬인의 인도를 받아 향궤를 받들어향소로나아가시오. △獻官以下在位者鞠躬訖平身(헌관이하재위자국궁흘평신) 헌관이하재위자는국궁한후조계를다오르면평신하시오 ○置於香卓訖復位(치어향탁흘복위) 향합을 향탁에 두고 제 자리로돌아오시오. ○點燭(점촉) ○開똘(개독)○開扉(개비)○復位 촛불을 켜 고 , 신 위 를 덮 고 있 는 독 ( 똘)을 열고,문짝을 열고 제자리로 돌 아가시오. ○謁者引獻官入就位(알자인헌관입취위) 헌관은 알자의 인 도를받아정해진자리로오시오. ○引詣꿍洗位(인예관세위)헌관은알자의인도를받아관세 위에나아가시오 ○引詣大成至聖文宣王神位前北向立(인예대성지성문선왕 신위북향립)헌관은 알자의 인도를 받아 대성지성문선왕 신위 앞에북향하여서시오(헌관은꿇어앉고홀을꽂는다.) ○奉香奉爐進獻官之左右相向눠(봉향봉로진헌관지좌우상 향궤) 봉향과 봉로는 찬인의 인도를 받아 헌관의 좌우에 나아 가마주보고꿇어앉으시오 ○三上香(삼상향)향을세번사르시오. ○奉爐尊爐于香卓(봉로존로우향탁) 봉로는 향로를 향탁위 에올리시오. ○獻官執笏뮐伏興平身(헌관집홀면복흥평신) 헌관은 홀을 잡고부복하여일어나시오. ○謁者引獻官降復位(알자인헌관강복위) 헌관은 알자의 인 도를받아제자리로돌아가시오. ○四拜獻官以下在位者皆四拜(사배헌관이하재위자개사배) 네번절을하시오.헌관이하재위자는모두네번절을하시오 ○鞠躬눠搢笏拜興拜興拜興拜興執笏뮐伏興平身(국궁궤진 홀배흥배흥배흥배흥집홀면복흥평신) ○謁者白禮畢(알자백례필)알자는 예필을 아뢰시오(알자는 헌관의왼쪽으로나아가‘예필’이라아뢴다. ○謁者引獻官及在位者出(알자인헌관급재위자출) 헌관과 재위자는알자의인도를받아나가시오. ○閉똘(폐독) ○消燈(소등) ○閉扉(폐비) 주독을 덮고, 불 을끄고,문짝을닫는다. ○執禮帥執事俱復階間拜位四拜訖以次出(집례수집사구복 계간배위사배흘이차출) 집례는 집사를 거느리고 다시 계간배 위로가서사배를한후차례대로나가시오 숭덕전을 비롯한 박씨 신라 10왕릉의 분향 봉심은 매 초하루 (삭, 朔)와 보름(망, 望)에 이루어지며 정월 초하루와 추석, 동 지에는제물을진설하고다례를올린다. 분향례는 전일 입재한 참봉들과 일반 성손들이 참례하는 데 이른 새벽 동이 트기 전 하는데 분향 제관은 숭덕전 참봉이 맡 고,집례와집사는분정을하여맡는다. 의복은 관복을 입는데 순서는 성균관과 같다.숭덕전의 제복 이 조선시대 관복을 입는 것은 숭덕전의 역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신라 시조(박 혁거세)의 제사는 신라 2대 남해왕이 시조왕 묘전(廟殿)을 건립하여 친매아노(親妹阿老)에게 명하여 주제 (主祭)가 되어 사시제(四時祭)로 시행케 하였으며, 신라 3대 유리왕은 즉위 원년에 시조묘(始祖廟)를 배알(拜謁)하고 죄 인을 특사(持赦)하니 그 후부터 새 임금이 즉위하면 알묘(謁 廟)하고특사(特赦)하는것이상례(常例)가되었다. 신라 21대 소지왕(炤智王) 9년에 시조 성령을 모시는 나을 신궁을 건립하였다. 나을(奈乙)이란 시조대왕 탄강지로 라정 (羅井)이라고도한다. 그러나 그 이후로의 기록은 전해지지 않아 안타까운 일이나 1429년(세종11)에 오릉 옆에 묘전(廟殿, 숭덕전)을 창건하고 양민으로 수호케 하고, 춘추중월(春秋仲月 - 2월, 8월)에 향축 (香祝)과 폐백(幣帛)을 내려 보내어 제향(祭享)을 올리면서 조정의 관료들이 제관을 맡았기에 관복을 착용하게 된 것이고, 일반 참례자들은 참봉을 지낸 분들은 체복(나라의 제사 때 입 는옷)을일반인은유복을입는다. ○執禮 先就拜位. 鞠躬四拜(집례 선취배위 국궁사배) 집례 는먼저절하는자리로나아가절네번하시오. ※국궁(鞠躬)윗사람이나위패앞에서존경의뜻으로 몸을굽힘 ○訖 꿍水썅手就位 唱笏(흘 관수세수취위 창홀) 집례는 손 씻는 자리에 나아가 손을 씻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홀을 읽 으시오 ○殿參奉以下諸參祭員 入就拜位(전참봉 이하 제 참제원 입 취배위)전참봉이하모든참제원은절하는자리에서시오 ○殿參奉 詣꿍洗位 北向立(전참봉 예관세위 북향립) 전참 봉은손씻는자리에나아가북쪽을향해서시오. ○搢笏(진홀) 홀을 꽂으시오 ○ 꿍水썅手 ○執笏(관수세수, 집홀)손을씻은후닦으시고홀을잡으시오. ○陞自東階(승자동계)헌관은동쪽계단을오르시오 ○因詣 新羅始祖王 神位前 눠 ○搢笏(인예 신라시조왕 신위 전궤진홀) 헌관은신위앞에나아가꿇어앉으시고홀을꽂으시오. ○獻官三上香(헌관삼상향)향로에세번향을피우시오 ○俯伏 興 平身 ○執笏 ○因降復位(부복 흥 평신,집홀,인강 복위) 헌관은 몸을 굽혔다가 바로 펴시고 홀을 잡으시고 본래 자리로돌아가시오. ○搢笏(진홀) 홀을 꽂으시오 ○殿參奉 鞠躬四拜 平身 ○執 笏(헌관 국궁사배 평신, 집홀) 헌관은 다함께 절 네 번을 하시 오.배흥,배흥,배흥,배흥,몸을바로펴시고홀을잡으시오. ○殿參奉 以下 諸參祭員 搢笏 鞠躬四拜 平身 ○執笏(전참봉 이하 참제원 진홀 국궁사배 평신, 집홀) 전참봉이하 모든 참제 원 은 홀 을 꽂 고 다 함 께 절 네 번 을 하 시 오 . 배 흥 , 배 흥 , 배 흥 , 배 흥,몸을바로펴시고홀을잡으시오. ○殿參奉 以下出(전참봉이하출) 전참봉이하 모든 참제원은 밖으로 나가시오(숭덕전을 오른쪽에서 왼쪽 시계반대방향으 로 돌 며 이 상 유 무 를 확 인 하 며 나 간 다 .) 1. 성균관은 제관과 대축 집사를 인도하는 알자와 찬인이 있 다. 2. 숭덕전은 모든 참제원이 곡배(曲拜)로써 전통 큰 절을 하 고 성균관은 헌관만 서향배를 하고 일반 참제원은 북향배를 한 다.곡배(曲拜)는 임금님을 배알할 때 드리는 절로서 임금님은 남향을 해서 좌정하시고 계시기에 절을 드리는 사람은 자연히 동쪽이나 서쪽을 보고 공손히 절을 올리는 것을 이르는 것으로 즉임금님을정면으로우러러볼수없기에드리는절입니다. △숭덕전에서는 전통 큰절을 하는데 그 순서는 다음과 같습 니다. (1)공수를할때손은왼손을오른손위에놓는다. (2)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몸을 굽힌 다. (3)왼쪽에서오른쪽순서로무릎을꿇는다. (4) 엉덩이를 깊이 앉아 팔꿈치를 땅에 붙이고 이마를 손등 가까이에댄다. (5)오른쪽 무릎부터 짚고 일어난 뒤,공수한 손을 다시 눈높 이까지올렸다가내린뒤묵례한다. △성균관의배례법은다음과같습니다. 1,북쪽 방향은 신이 계신 곳이므로 제주(祭主)등은 신이 계 시는 북쪽을 향하여 제사를 올린다. 임금이 남향하는 것은 천 도(天道)가 남방에 내리는 것이므로 남향하여 하늘(陽)에 보 답하는 것이며, 신하가 북면(北面)하는 것은 임금에게 보답하 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래에 신위(神位)가 서쪽에 자리하여 동향(東向)하였기에 서향하여 배례하였는데, 신위가 남향의 위치로옮겨져도헌관만은서향배를한다. 문묘에서의헌관은서향배를하며집사들은북향배를한다. 2.배례절차 ①국궁(鞠躬) - 절을 할 때의 예비동작으로, 홀(笏)을 잡거 나또는공수한상태에서몸을약간앞으로굽힌다. ②궤(눠)-국궁한상태에서그대로두무릎을꿇은자세이다. 두 손은 공수한 모양이며 왼발의 등이 바닥에 닿게 하고, 오른 발 등이 왼발의 발바닥 위에 교차하도록 앉으면서 엉덩이로 깔 고앉아상체를곧게세운다. ③진홀(搢笏)-꿇어앉은상태에서홀(笏)을 꽂은후공수한 다. ④배(拜)-공수한손을벌려서땅에짚어절을한다.(展開兩 手) ⑤흥(興)-몸을일으킨다. ⑥집홀(執笏) - 절을 마치면 홀을 잡는다. 여성의 경우 손을 내린다. ⑦부복-조금엎드린다. ⑧흥(興)-일어나몸을바로세운다. 성균관분향례(焚香禮)와숭덕전정월보름봉 심(奉審) 분향례는 제례에서 강신(降神)하기 위해 향을 태우 는 의식(儀式)이고, 성균관을 비롯 각급 향교에서 대성전(大成殿)과 동무(東밴)·서무(西 밴)에 향을 피 워 공자를 비롯 동국18현 등 39位의 현인(賢人)의 덕을 기리는 전통행사이다.그리고 서원의 묘우(廟 宇)와 불천위 사당 등에서도 행해지며,삭망분향례 (朔望焚香禮)라고도한다. 숭덕전과 10왕릉에서는 분향후 봉심(奉審,전과 능 을살피는일)을하고있어통상삭망봉심이라고한 다.이에 지난 2월 26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성균관 분향례를 취재하고 숭덕전의 분향 홀기를 비교하 여소개해본다. 오릉의일자제각에서각능참봉이 분향을하고있다. 성균관에서분향헌관이 집사들의도움을받아분 향을하고있다. 뱚성균관분향례 뱚분향홀기 성균관 향관청에서향을받들고대성전으로 향하고있다. 성균관 분향헌관이 관세위에서사세의도움을받아손을씻고있다. 뱚숭덕전의분향례(봉심,奉審) 뱚숭덕전삭망분향홀기 숭덕전분향후참례자들이 숭덕전을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며살피고있다. 뱚차이점 분향후절을올리고있다.숭덕전은곡배로 전통큰절을하고있다. 배례-분향후절하는자리로 돌아와절을하고있다. 뱚祭 儀 밀성박씨좌상공파대종회(회장 영배)는 지난 8일 전남 곡성군 입면매월리입면농협 소회의실에서임원회의를 갖 고 2020년 결산 및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서석단 정 비사업 결산, 임원선출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심의 의결했 다. 먼저 2021년 결산은 서석단정비사업 이월금 포함 수입 1 79,240,910원 지출 174,741,140원으로 순수 이월액은 4,499 ,770원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서석단 정비사업은 지난 해 1 2월 서석단지 발행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모금 액은 96,200,000원이고 지출은 67,007,000원으로 일반회계 이월금은29,192,200원이다. 2021년 사업계획으로는 춘추시향, 소종중 시향 참석, 종 원발굴, 청년회 결성 추진, 종친화합 및 사기진작행사, 홈 페이지 운용, 전자족보 업그레이 등 전체 7개 사업으로 이 에 대한 예산 178,699,770원 으로 이중 정기예탁은 1억7천 만원이다. 임원 선출의 건은 현 영배 회장과 성호, 운식 감사 모두 유임키로하였으며,이에따라총무와간사또한유임된다. 기타 안건은 서석단 시향일정 변경의 건은 당초 음력 3월 20일 정일에서 토요일 또는일요일로택일하여 봉행하였으 나 일부 종중에서 날씨관계로 앞당길 것을 건의하였으나 최근 젊은 직장인들이 공휴일 시향을 기피하고 있어 옛 전 통 계승차원에서 당초대로 음력 3월 20일 정일에 봉행키로 했다. 서석단 정비사업 경비지출의 건은 사업 승인부터 헌성금 모금, 비문제작, 서석단지 발행 등 실무를 본 총무가 100여 일 이상 출장을 다녔고, 서석단지 발행 원고 정리 등 3년여 에 걸쳐 헌신하여 이에 대한 실비를 지급키로 하고 이를 집 행부에위임하고예비비에서지출키로했다. 2021년 서석단 시향의 건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을 지켜보고 만일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호남지역 일 부 성손만 참여하여 봉행키 로 하는 등 유동적인 상황 에대해SNS를통해공지키로했다. 영배 대종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어 려 운 시 기 에 종 중 을 위 해 함 께 해 준 모 든 분 들 에 게 감사드린다고말하고‘코로나19’로인해 활동이 자유 롭지 못하고 설상가상 경제마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종회 또한 긴축재정과 내실을 다질 수 밖에 없다며 협조를당부했다. 한편 이날은 정기예탁금 만기 갱신일로 지난해 서 석단 사업비 모두를 정기예탁으로 전환 가입하였고, 금년 또한 지난해와 같은 1억 7천 만원을 예탁함으로서 운 용면에서 조금 어려움이 뒤따를 전망이다. 이에 대해 상섭 총무는 다음해 예탁금을 줄이더라도최대한예탁금을늘려 야한다고말하고어려움을감수할것이라고말했다. 금년도 정기총회는 이달 말 주소록이 있는 종원 모두에 서회의자료를발송하고4월 15일까지 서면 의결서를 받아 비대면총회로전환할예정이다. 밀성박씨좌상공파대종회임원회의가져 ‘코로나19’정기총회비대면개최키로븣 뱞회의자료발송후의견수렴,서석단제향음력정일(定日)3월20일 박영배회장 박성호감사 박운식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