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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규(姜宇奎, 1855∼1920)는 대한제국의 교육자이자 한의사이며,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가로 호는 왈우(日愚)이다. 1911년에 만주로 건너가 지린(吉林)에 동광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하였다. 1919년 9월에는 조선 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斎藤実)를 죽이기 위하여 폭탄을 던졌으나 실패하고 체포되어 이듬해 순국하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