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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2 군 장비 외주정비를 하는 업체 가 정상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허 위청구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외 주정비 품질보증업무를 아웃소싱 하는방안이바람직하다는의견이 나왔다.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최성규 준장은 25일 국방부가 주최한 제 1회 국방장비관리 콘퍼런스에서 이 같이 제안하면서 “외주정비 때 국제선급연합등전문공인인증기 관이검증하도록제도를개선하면 외주정비의투명성과신뢰성을높 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군수참모부장은 이날 ‘외주 정비품질보증업무아웃소싱추진 현황’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일부 품목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 한 검증 방안을 시범 적용한 후, 2013년부터 선체ㆍ기관ㆍ전기 분 야에 확대 적용하고 2015년부터 전 외주정비 사업을 대상으로 확 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군 군수사령부 군수관리단장 조영봉 준장도 ‘수리부속 단종 관 리체계 활용’을 주제로 한 발표에 서 단종 예상 부품에 대한 체계적 인 사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 면서 미 정부ㆍ업체 간 자료 교환 프로그램(GIDEP) 가입, 부품 단 종관리전문인력양성이필요하다 고 발표했다.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정비처장 박병기 준장은 ‘민간인력을 활용 한 정비창 생산성 향상방안’ 제하 의 발표를 통해 정비창에서 근무 하다 정년 퇴직한 인력을 기간제 근로자로 활용하고, 전문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 노무직은 인 건비가저렴한민간인력을활용해 군직정비능력을높이고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국방부와 한국방위산업진 흥회의 공동 주최로 공군회관에 서 처음으로 열린 ‘국방 장비관리 콘퍼런스’는 국방경영 효율화를 위한 민ㆍ군 협력 발전 방안을 모 색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는 200여 명의 민 ㆍ관ㆍ군ㆍ산ㆍ학ㆍ연의관련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용걸 국방부차관 의 축사주제발표에 이어 이선철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 로 육·해·공군 군수참모부장과 방 산업체임원들이직접패널로참석 한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륜 기자 lyuen@dema.kr &ÃÂ%$ Ä #É ' 국방부, 제1회 국방장비관리 콘퍼런스 개최 국방부가25일 사상처음으로개최한제1회국방장비관리콘퍼런스에서주제발표자의 발표내용을참석자들 이 경청하고 있다. 박흥배 기자 외주정비투명신뢰성높여 민간인력 활용 정비 능력 제고 육군사관학교 32기 동기회 (회장 김상기 육군참모총장)가 생활이 어려운 순직 동기생 가 족과 투병 중인 동기생들을 돕 기 위한 ‘새얼 동기회 나눔행 사’를 오는 2 8일 오전 11 시부 터 밤 8시까지 서울 용산 육군 회관에서 개최한다. 바자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2기 동기생들이 기 증한 소장품과 전·후방 근무지 를 돌며 틈틈이 익힌 실력으로 직접 제작한 서예·그림·공예 등 예술작품, 각종 생활용품 등 을 판매한다. 또 제1회 호국미술대전입상 작들도 다시 전시돼 작품 감상 의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순직 동 기생 가족과 투병 중인 동기들 에게전달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한국화생방 방어학회장이자 육사 교수로 재직 중인 이남택(육사31기) 박사의 ‘2050을 위한 노화 원 인의 사회적 분석과 예방책’이 라는 강연이 열려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알려준다. 김가영 기자 kky71@dema.kr ! ÈÅ Á (" ÈÅ ÇÆ 육사32기 동기회 나눔행사 수익금 전달 예정 부서 전 화 번 호 일 반 군 편집팀 편집 교열 02)2079- 37706 02)2079- 37813 904- 37706 904- 37813 취재팀 국방야전 문화칼럼 사진 02) 2079- 37305 02)2079- 37515 02)2079- 37614 904- 37305 904- 37515 904- 37614 기획 02)2079- 37214 904- 37214 국방저널 광고문의 02)2079- 38104 02)2079- 31212 904- 38104 904- 31212 독자관리발송문의(구독신청주소변경) 02)2079-38513 팩스 02)2079-3709 인터넷kookbang.dema.kr 우편번호:140-833서울시용산구용산고길21 19641116 창간 Á É Â 오철식 È Å Â송하식 ÈÅÇÃ 김봉석 ÆÄÇÃ 정남철 편집유용숙 기자 국방부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리언 파네타 (사진) 미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제 4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 ing)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SCM 개최 사실 을공개하면서“양국간국방관련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국의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파네타 장관과 마 틴 뎀시 합참의장이 26일부터 28 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 했다. 특히 파네타 미국방장관은 지난 7월 10일(미 현지시간) 취임한 이 후 처음으로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돼SCM 회담 내용과 결과에 벌써 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CM 개최에 하루 앞 선 27 일에는한국합참의장과미합참의 장 마틴 뎀시 육군대장이 공동 주 관하는제35차한미군사위원회회 의(MCM : Military Committee Meeting)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SCM은 1 968년부터 매년 개최 돼온한미 국방장관 간 국방ㆍ안보 분야 연례협의체이며, MCM은 한 미 합참의장과 군 고위 장성이 참 여하는 한미 양국 최고 군사협력 기구다. 김병륜 기자 MCM 27일SCM 28일개최 파네타 미 국방장관 취임후 첫 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