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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집단으로 사살이 있었는데 이 날 28명의 주민이 희생되었다. 서기 1949년 1월 18일에 마지막 희생자가 발생하였는데 4·3과 관련하여 희생된 주민은 113여 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후손들을 추적할 수 없어 각명비에는 93위만 새겨져 있다. 위령탑은 서기 1998년에 유족의 헌금으로 건립했으나 자금 부족으로 건립내역비를 세우지 못하다 오늘 제주도의 도움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위와 같은 불상사가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는 뜻에서 이 비를 세운다. (이 토지는 행원리 1573번지이고 유족의 헌금으로 매입함. 서기 1948년 4월 3일은 음력 2월 24일 임) 서기 2009년 4월 3일 행원리 4·3유족회 [영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