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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락교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해남의 땅 끝자락에 주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가 파도처럼 밀려왔고 복음전도의 열풍이 불어 1902년 가을 김인찬씨가 목포 진료소에서 오웬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듣고 1903년 우수영교회에 출석하면서 김권성씨와 한경일씨를 전도하여 1905년 3월 1일 문내면 예락리 851번지 김인찬씨 댁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예락교회가 창립되었다. 창립 후 여러 이단 교회들의 침투와 일제침략과 6.25 전란으로 인하여 수많은 박해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많은 교역자들의 진리 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많은 성도들의 생명을 건 믿음과 사랑과 봉사의 흔적을 통하여 100년의 역사를 도도히 이어왔다.
교회창립 백주년을 맞이한 예락교회는
1. 우리 지역을 위한 교회로 / 1. 이 나라와 민족에 필요한 교회로 / 1.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목포동노회와 연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다짐하면서 이에 교회창립 백주년 기념비를 세운다.
2005년 3월 1일 예락교회 교우 일동 목포동노회 100주년 기념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