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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을버스는 정확한 도착 시간이 없이, 대충 온단다. 문제는 6시 30분 마니산입구에서 시외버스를 타야 하는데, 놓치면 8시까지 기다려야 한다. 신촌까지 2시간 걸리는데... 결론은 50분정도 기다린후 6시 10분경 가까스로 차가 왔다. 마니산 입구에 도착하니 시외버스가 막 출발 직전이었다. 오늘은 아침부터, 극적으로 차를 타고 결국 저녁에도 아슬아슬하게... 우린 산행을 통해 인생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