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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선생 옛집(故居)
The Old House of Inchon Kim Seoung-Su
관리번호 11-1-9
소재지: 종로구 계동 132번지(3호선 안국역 대동정보산업고 방향 1㎞)
관리자: 재단법인 인촌기념회
규모 : 대지 1,256㎡, 건물 347㎡
교육자이며 경제인이며 언론인으로서 민족 교육과 민족 자본 육성 및 언론을 통한 민족 계몽 운동에 주력하였던 인촌(仁村)이 거주하던 집이다.
이 집은 1918년 김사용에게서 인수하였으며 2.8독립 선언준비, 3·1운동의 초기 준비 단계 등에 항일 독립 투사들이 모인 밀회의 장소였으며,
또한 중앙고보, 보성전문, 동아일보 설립을 구상하는 등 일제의 강점 기간에 독립 운동의 배후 지원 및 민족 교육, 민족 문화의 보급을 위하여 노력하였던 뜻깊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