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page


193page

하나의 꽃잎은 천공을 쪼개어 우리의 하늘을 파랗게 하였고 하나의 꽃잎은 함께 하여서 우리를 이렇듯 자유롭게 하였고 그리고 한 꽃잎은 해마다 피어서 언니의 만세소리를 울립니다 이화여고 이영숙 짓고 김영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