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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는 1919년 3월 30일 경남 고성군 구만면과 회화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30일 오후 1시 경 국천사장(菊川沙場)에서 시작한 만세운동은 10리쯤 떨어진 회화면 배둔리시장으로 행진하며 전개되었다.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된 이정수는 1919년 5월 24일 부산지방법원 마산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마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19년 10월 4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출처 : 보훈처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