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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부대 제3대대 11중대가 1967년 2월 14일 23시 20분 월맹 정규군 제2사단 1연대와 21연대가 인해전술로 파상적 기습공격을 하였으나, 해병 제11중대는 전술기지에서 일제 사격과 수류탄및 크레모아 폭발로 적을 격퇴하였고, 진내 육박전 전개, 지원화기의 적절한 운영, 역습부대의 과감한 공격으로 4시간의 사투 끝에 적의 주력을 격멸하고 '신화를 남긴 해병대'라는 전통을 수립한 작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