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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안내판 뒷편에도 안내문이 있는 것을 나가면서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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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의용군 6.25전적비
관리번호 | 33-2-24
관리자 | 포항지구 6.25참전학도의용군회
소재지ㅣ 포항시 북구 학산동 213-1
이 전적비는 6.25전쟁 당시 포항지구 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웠던 학도병의 빛나는 공훈과 명예를 선양하고 후세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 하고자 1977년 포항여고 앞에 건립 후 노후화로 2016년 새로이 단장하여 세운 현충시설로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휘호 | 김재규(당시 3사단 부관 참모)
증언 | 김만규 목사, 글씨 : 남석 이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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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괴뢰 공산군의 불법남침이 있던 1950년 8월 11일 새벽 3시 30분경 중무장으로 탱크를 앞세운 괴뢰군 12사단, 5사단, 유격 766부대가 진공상태에 빠진 아군 3사단 후방지휘소를 기습하여 올 때 조국을 사랑하는 젊은 학도 71명이 교복을 입은 채 M1소총 한 자루에 실탄 250발로 밀려오는 괴뢰군의 공격을 11시간 반동안 버티며 싸우고 반격하다가 실탄이 다하면 개머리판으로 치고 또한 이빨로 물어 뜯는 혈전에 혈전을 거듭하다가 적병의 박격포 수류탄의 폭음에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다 숨져갔으니 이들은 청사에 길이 빛날 호국 학도들의 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의 11시간 반의 전투는 무방비 상태에서 방황하던 20여만(피난민)의 시민들을 무사히 피난케 하고 괴뢰군의 주 침공전선을 2시간동안이나 지연시켰으며 영덕 방면에서 고립상태에 빠진 3사단 주력부대를 철수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8.15전 부산함락 이라는 적구 김일성의 지상명령을 여지없이 무너뜨렸을 뿐만 아니라 괴뢰군 300여의 시체를 남기고 퇴각케하는 혁혁한 전투였으나 이 전투에서 슬기롭고 용감한 젊은 학도 48명은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조국의 수호신이 된 것이다.
“학도병아 잘 싸웠다. 승리의 길로 역적의 공산당을 때려 부셔라, 밀려오는 괴뢰군을 때려죽여라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며 가자” 이는 그날의 학도의용군들의 노래였다.!